중동이라는 동네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보이지 않는 “폭탄”을 가진 집이 있었다.
그 집은 이스라엘.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누구나 알고 있었다.
“저 집은 이미 가지고 있다.”
대신 그 집은
철저한 규칙 속에서 움직였다.
쉽게 흔들리지 않았고,
필요 이상으로 드러내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살기 위해서만 쓴다”는 암묵적인 선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불안하지만
일종의 균형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한 집, 이란이
점점 비슷한 힘을 가지려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단순히 “폭탄”이 아니었다.
그 집은
기존 질서 안에 완전히 들어온 적도 없고,
서로 감시하는 약속에도 깊이 참여하지 않았으며,
때로는 기존 질서를 부정하는 발언도 해왔다.
주변 집들은 이렇게 느꼈다.
“이미 있는 폭탄은 불편하지만 익숙한 위험이고,
지금 만들어지는 폭탄은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다.”
이때 가장 멀리 있지만
동네 질서를 관리해온 큰 집, 미국이 나섰다.
그 이유는 단순했다.
“여기서 하나 더 늘어나면
사우디도, 터키도, 다른 집들도 결국 따라 할 것이다.”
그 순간부터는
이 동네 전체가 폭탄을 들고 서 있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건
한 번의 싸움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래서 선택은 거칠지만 명확했다.
“이미 있는 건 당장 없애기 어렵다.
하지만 더 늘어나는 건 지금 막아야 한다.”
그 결정은 비난을 받는다.
불공정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두려워하는 건
지금의 불공정보다
“통제 불가능한 확산 이후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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